클로드 코드 요금제, 주간 한도 때문에 맥스로 돌아온 이유
나는 맥스 요금제를 쓴다. 110달러짜리, 지금 환율로 약 15만원이다.
처음부터 이걸 쓴 건 아니다. 맥스를 쓰다가 프로로 내렸고, 이틀 만에 다시 맥스로 돌아왔다.
이 글에는 얼마인지, 무엇이 달랐는지, 그리고 나라면 무엇부터 시작하겠는지를 적었다!
클로드 코드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무료로는 쓸 수 없다. 프로나 맥스를 결제해야 한다.
무료 플랜에도 클로드 채팅은 있다. 하지만 클로드 코드는 프로부터 포함된다.
요금제는 어떻게 되나요? (2026년 9월 기준)
| 플랜 | 요금 | 클로드 코드 |
|---|---|---|
| Free | $0 | 없음 |
| Pro | 월 $18 (연간 선불 $220), 월별 결제는 $22 | 포함 |
| Max | $110부터 | 포함 |
맥스는 두 가지로 나뉜다. 프로의 5배와 20배다. 내가 쓰는 건 기본인 110달러짜리, 프로의 5배다. 20배짜리는 안 써 봤다.
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원화 금액은 결제 시점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매달 빠져나가는 금액이 조금씩 다르다.
출처: claude.com/pricing (2026년 9월 20일 확인)
프로로 내렸더니 무엇이 달랐나요?
내린 이유는 단순했다.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다.
그런데 써 보니 한도가 너무 빨리 찼다. 클로드 코드에는 한도가 두 가지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이 쓰면 차는 세션 한도, 그리고 일주일 단위로 차는 주간 한도다. 프로에서는 둘 다 금방 닿았다.
일할 때 쓰는 프로그램을 MCP로 연결해서 작업하던 중이었다. MCP는 클로드에 다른 프로그램을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한도에 막히자 알림이 뜨고 작업이 멈췄다.
그래서 맥스로 다시 올렸습니다
나는 앱을 만드는 데만 클로드를 쓰는 게 아니다. 일도 클로드로 한다. 한도가 다 찼다고 일을 멈출 수는 없었다.
프로로 내린 지 이틀 만에 다시 맥스로 올렸다.
맥스로 온 뒤에는 모델을 오퍼스로 쓰면 한도가 차는 일이 없다. 다만 주간 한도가 초기화되기 하루 전쯤에는 가끔 간당간당하다(페이블도 가끔 쓰기때문에). 그럴 때는 낮은 모델로 바꿔서 쓰거나 아껴 가며 쓴다..!
어떤 사람에게 어느 플랜이 맞을까요?
먼저 프로로 시작해 보길 권한다. 쓰다가 한도가 자주 차면 그때 올리면 된다. 플랜은 언제든 올릴 수 있다.
가끔 짧은 작업을 하는 정도라면 프로로 충분하다. 하루 종일 붙어서 작업하는 사람이라면 맥스가 필요할 거다.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돈이 아깝지 않다. 나는 일도, 삶과 생활 계획도 클로드와 함께한다.
원래는 챗GPT를 썼고 지금은 클로드를 쓴다. 나중에는 또 다른 AI를 쓸지도 모른다. 다만 이제 AI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한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따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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